1. 오늘 느낀점 / 배운점
- 일단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나이도 20대 초반이시면서
상당히 개발력이 좋으시고, 인내력도 나보다 좋으신 분들이 많다.
그렇다고 현타가 온다기 보단, 항상 겸손하고 귀기울여서 배우는 자세를 갖고자 한다.
- 이제는 어느정도 현업이 무엇일지 감이 아주 살짝 온다.
물론, 아직 취업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엔진 코드를 베이스로
어떻게 하면 인벤토리, 상점과 같은 컨텐츠 코드를 짜야할지 감이 잡힌다.
이전까지는 대체 현업이 무엇일지 전혀 감이 안잡혔었다면,
지금은 무엇을 더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히는 느낌이다.
당연하게도 한 번 더 이런 컨텐츠단의 UI들을 짜봐야 할 것 같다.
이전의 WinAPI 랠릭헌터스제로 모작보다는 훨씬 실력이 오른 느낌이다.
- 컨디션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컨디션 관리가 안되니, 3~4주 정도 플젝에서 손을 떼버렸다.
마치 술병 걸리면 초록색 병만 봐도 토가 나오듯, 플젝만 켜면 잡생각과 유투브가
자동으로 켜졌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나서는
무서운 속도?로 인벤토리와 상점을 구현해냈다. 물론 무서운 속도란 내기준..
결론은 컨디션 관리를 잘하자..
-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여기서 친구 혹은 적을 코드라고 보게 되었다.
영원히 좋은 코드도, 영원히 안좋은 코드도 없다는 사실을 천천히 깨닫는 듯 하다.
내가 기본에 충실히 공부하고, 그걸 가려내는 나만의 눈을 길러야할 뿐이라고 생각된다.
자꾸 남탓하지말자. 혹은 다른 사람의 충고에 '나는 아니다'라며 눈 귀를 닫지말자.
2. 엔진 구현 사항
3. 컨텐츠 구현 사항
3-1. 마무리를 위한 메모리 릭 / 빌드 경고 제거
3-2. 서버 붙혀서 채팅 구현해보기(예정)
- 추후에 서버 공부를 해서, 가능하다면 채팅 정도만 구현해보고 싶다.
이를 위해서 간단하게, 채팅창 정도만 만들어두었다. 타이핑은 불가능..
3-3. 완성 깃허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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